Golgotha (2023) 미술작품 Lodela 로

캔버스의 아크릴, 23.6x31.9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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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중 하나
작가의 사인이 담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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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 준비
나무 들것 프레임에 장착됨
  • 원작 (One Of A Kind) 미술작품, 캔버스의 아크릴
  • 치수 높이 23.6in, 폭 31.9in
  • 작품의 상태 작품의 상태가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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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회화 {가격} 이하 추상 미술 영성
Dieu s'épuise, à travers l'épaisseur infinie du temps et de l'espèce, pour atteindre l'âme et la séduire. Si elle se laisse arracher, ne fût-ce que la durée d'un éclair, un consentement pur et entier, alors Dieu en fait la conquête. Et quand elle est devenue une chose entièrement à lui, il l'abandonne.[...]
Dieu s'épuise, à travers l'épaisseur infinie du temps et de l'espèce,
pour atteindre l'âme et la séduire. Si elle se laisse arracher, ne
fût-ce que la durée d'un éclair, un consentement pur et entier, alors
Dieu en fait la conquête. Et quand elle est devenue une chose entièrement à lui, il l'abandonne. Il la laisse complètement seule. Et elle doit
à son tour, mais à tâtons, traverser l'épaisseur infinie du temps et de
l'espace, à la recherche de celui qu'elle aime. C'est ainsi que l'âme refait en sens inverse le voyage qu'a fait Dieu vers elle. Et cela, c'est la
croix.
Simone Weil, La pesanteur et la grâce.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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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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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peinture est en quelque sorte un voyage créatif. Fasciné par les couleurs, j'explore et projette des perceptions présymboliques. Se créer ainsi des mondes, des univers dont je tente d'harmoniser[...]

Ma peinture est en quelque sorte un voyage créatif. Fasciné par les couleurs, j'explore et projette des perceptions présymboliques. Se créer ainsi des mondes, des univers dont je tente d'harmoniser les caractères parfois bruts et violents. J'essaie de rendre ces mondes viables à mes yeux et je les habite. Lorsque la toile est finie, elle devient autonome et sa personnalité se révèle en moi au fil des jours. Mes premières toiles datent de la fin des années 80, et la même quête de sens existe depuis l'origine. L'ouverture du musée d'art moderne de Saint-Etienne, ma commune de naissance, en 1987. L'exposition inaugurale, "L'art contemporain après la Seconde Guerre Mondiale" fût un choc. Comme si l'indicible en moi pouvait ainsi trouver une expression, et j'ai acheté couleurs, pinceaux, toiles et spatu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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