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 Koi (2024) 그림 Gala Bushido 로

종이의 잉크, 23.6x16.5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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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ラ Gala Bushido est une artiste multidisciplinaire et multiculturelle. Elle commence son chemin d'artiste par l'éducation classique aux Beaux Art en Russie dans les années 90s. Forte de cette base solide, elle [...]

ガラ Gala Bushido est une artiste multidisciplinaire et multiculturelle.

Elle commence son chemin d'artiste par l'éducation classique aux Beaux Art en Russie dans les années 90s.

Forte de cette base solide, elle immigre en France en 2005. Gala s'appuie sur ses connaissances, sa maîtrise des matières et supports différents. Elle ne cesse d 'évoluer sur son chemin pas toujours facile. Le courage, les recherches, la prise de conscience et la détermination sont ses complices.

Mêlant la finesse française et l'assiduité japonaise, elle avance avec sa connaissance de langues étrangères, des codes culturels et des symboles visuels. Cela l'aide comme une carte de navigation.

Gala travaille et crée en France mais elle ressent un lien intime avec la culture du Japon. Pour cela elle signe ses œuvres en katakana - l'alphabet particulier phonétique : ガラ

Son but c'est d’ouvrir via son art les frontière extérieures, mais surtout ses propres frontières intérieures ainsi que celles de son public.

Gala transmet son savoir-faire à travers ses expositions et ses projets pédagogiques.

Ses œuvres se trouvent dans les collections privées en France, Allemagne, Russie, Lituanie, Hongrie, Israël, Grèce, Mexique et les Etats-U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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