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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IN DE SEL ARTISTIQUE
Christelle Duval, pianiste de formation, sublime la photographie numérique en la fusionnant avec le graphisme, créant ainsi de surprenantes oeuvres visuelles. Ses techniques consistent à remodeler digitalement ses clichés, y incorporant des symboles, des formes sphériques reflétant un cycle.
La perfection dans l'imperfection. Ses créations visuelles insufflent des émotions fluides et personnelles, telle une mélodie qui s'élève et résonne différemment pour chaque spectateur.
Si l'on aborde la photo en musicienne, on se dit que lorsqu'on joue d'un instrument, les notes s'envolent et entrent dans les oreilles de tous les passants. Il suffit de faire pareil avec l'objectif que l'on emporte toujours avec soi. Un photographe doit faire « entendre » ses clichés.
Associer photo et graphisme, c'est capturer le monde existant et le remodeler à l'infini.
Le travail de Christelle Duval s'inscrit dans cet é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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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룩셈부르크
- 생년월일 : 1979
- 예술적 영역: 전문 예술가들의 작품,
- 여러 떼: 전문 아티스트 현대 룩셈부르크 예술가
